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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꿀팁

초보맘 필독! 신생아 소변횟수와 소변 색깔 알아보기

by 델라의육아 2022.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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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아기 소변 횟수와 색깔

신생아는 성인에 비해 방광이 매우 작습니다. 그렇기에 소변이 모이는 양도 적습니다. 생후 2~3개월까지는 신경반사 경로로 소변이 전달되기 때문에 일정량이 방광으로 무이게 되고 반사적으로 소변을 보게 됩니다. 어른들은 생리적인 현상이지만 아기들의 소변은 성장과 컨디션에 따라 변화를 하게 되며 월령별로 횟수와 양에 차이가 있습니다. 이에 1일 소변 횟수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신생아부터 5세까지의 대략적인 소변 횟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래 횟수는 참고 사항이며 생활환경, 섭취한 음식, 음식의 성질에 따라 개인별로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신생아 생후 1개월 : 10~20번
  • 생후 2~ 12개월 : 10~15번
  • 1~2세 : 7~12번
  • 2~4세 : 5~8번
  • 4~5세 : 5~6회

특히나 신생아는 자주 소변을 보기 때문에 수유때마다 기저귀를 갈게 됩니다. 개월 수가 점점 늘어날수록 방광이 커지기 때문에 소변보는 횟수가 줄어들게 됩니다. 소변 색은 거의 투명에서 짙은 노란색까지 다양합니다. 색과 양에 따라 건강 이상을 감지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서 살펴보아야 합니다. 생후 2개월부터 아기들의 수변에 점차 색이 포함되기 시작합니다. 생후 2개월부터 아기들의 정상적인 소변색깔은 옅은 레몬색이나 밀짚과 같은 색깔을 띠며, 이외에 핑크색, 오렌지색, 갈색(콜라색)등 일 경우 주의가 필요한 상황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아기들의 소변 색이 이상할 경우 소변이 묻은 기저귀를 지퍼백 등에 포장하여 소아과에 방문하여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소변색에 따른 증상

소변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이 될때

신생아 시절부터 유아기 시절의 아이들은 소변을 보는 횟수가 생각보다 많아서 놀라실 것입니다. 겨울철 추운 날이나 기온이 낮을 때에는 아기들이 땀을 흘리는 양이 적기 때문에 소변의 양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드물게 요붕증에 걸려있을 때에도 소변의 양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여름날처럼 기온이 높은 더운 날씨에는 소변의 양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땀으로 수분이 증발되기 때문입니다. 아기들의 피부면적은 어른보다 작지만 땀구멍은 어른과 거의 맞먹을 정도로 많이 있기에 땀으로 배출되는 양도 상당합니다. 주의하실 점은 반나절 이상 소변을 보지 않는 경우에는 탈수 증상으로 의심할 수 있습니다. 또 아기들은 설사와 발열에도 체내 수분 양이 급격하게 변화하기 때문에 경증의 정도로 가벼워 보이더라도 주의 깊게 관찰해주세요.

 

아기들의 소변에 냄새가 강하게 나는 경우에는 요로감염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요로는 소변의 통로로써 세균이나 바이러스로 감염되어 발생되는 질환입니다. 평소보다 소변 냄새가 심하다면 자가 판단을 삼가고 바로 소아과 방문을 통해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이외에도 소변은 수분이 부족하거나 체내에 수분량이 감소하게 되면 소변이 농축되어 암모니아 냄새가 변성되어 더욱 강하게 날 수도 있습니다. 이는 질병 고는 관련이 없으며 환경적 요인에 의한 것이니 더위에도 소변 냄새가 변화할 수 있는 점도 참고하세요.

대변 횟수는?

대변은 개별 영아의 특질과 식이요법의 내용물에 따라 달라집니다. 빈도, 색깔, 농도에서 아기마다 크게 다릅니다. 영아가 배변하는 횟수는 이틀에 한 번에서 하루 6~8회까지 범위가 넓습니다. 대변 농도의 범위는 굳어서 형태를 이룬 것에서부터 연하여 무른 것까지 포함됩니다. 대변 색의 범위는 겨자의 노란색부터 짙은 갈색까지 걸쳐져 있습니다. 모유 수유를 한 영아의 대변은 분유 수유를 한 영아의 대변보다 더 부드럽고 연한 색을 띠는 경향이 있습니다.

기저귀 발진이 나지 않게 하려면

기저귀 발진은 소변이나 대변 등이 아기 피부와 오랜 시간 닿아있게 되면 생기는 증상입니다. 특히나 방수 소재인 기저귀를 오랫동안 차고 있게 되면 공기가 통하지 않아 더욱 발진은 악화됩니다. 기저귀 아래의 피부를 건조한 상태로 유지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본적으로는 기저귀를 차고 있는 시간이 적을수록 발진이 날 확률이 줄어듭니다. 기저귀에 대소변을 보았다면 바로 교체를 해주셔야 합니다. 1~2시간에 한 번씩 확인을 하셔서 교체해주세요. 신생아 때는 새벽에도 밤 수유를 하게 되는데 수유 전에 기저귀를 꼭 갈아주시면 좋습니다. 특히나 발진을 예방하기 위해 베이비파우더 등의 파우더는 금지해주세요. 탈크로 만든 파우더는 영아가 호흡기로 흡입하게 되면 폐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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